오로지 내 목표에 집중해서 살아라
사는 대로 생각하는 동물과 생각하는 대로 사는 인간이 나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 영화 '기생충'은 아무리 가진 기술이 뛰어나더라도 본질을 보지 못한 채, 안다고 착각하며 자식의 감정에 휘둘려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동물은 욕구에 취약하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것들이 끊임없이 잘 팔리고, 동물들은 쉽게 현혹당한다. 식욕, 색욕, 수면욕, 안전욕구, 안정감(월급, 자유 없는 안정, 쉬운 선택), 게으름(스스로의 목표를 실천하지 못함, 노력하지 않음), 막연한 두려움,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구(비난에 대한 두려움, 남눈치), 당장의 궁금증(가십거리), 우월감(사치재, 비교), 희열감(권선징악, 액션, 구원 서사),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쉽게 충족하고 싶어 하는 패턴 등. 짧은 도파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