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보기에 네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일까 봐 억지로 웃을 필요 없고, 네가 화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일부러 말투를 나긋나긋하게 끌 필요 없다. 너를 나쁘게 보는 상대에게 너 자신을 해명할 필요 없고, 너에게 타인의 모습(개념녀, 효녀 등)을 바라는 상대의 기대에 부응할 필요 없다.
너는 그냥 너다. 타인이 생각하는 머릿속의 너는 진정한 네가 아니니. 네가 생각하는 네 모습만 너의 모습인 거다. 너는 너를 오해하는 상대의 오해를 풀려고 너답지 않은 행동을 할 필요가 없으며, 그들이 너에 대해 오해하는 건 온전히 그들 탓이다. 그 상황 속에서 너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네가 소중히 여기지 않는 타인, 그들의 생각은 모두 쓰레기통에 처박아도 될 만큼 무쓸모 하다. 네 입장에서, 언제나 주체는 너 자신이고 너를 제외한 모든 이가 객체다.
그들의 평가는 너의 털끝도 옭아매지 못하고, 오직 너의 평가만 남을 옭아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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