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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

똑똑한 여성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 지능 수준이랑 비슷하다고 착각한다

나는 흉자도 버리고 가야 한다는 주장을 듣고도 한동안 실천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처럼 흉자 친구 때문에 고통받으면서도 손절을 못하는 사람들의 고민 글이 종종 보이더라. 왜 그러나 생각해봤는데, 이건 똑똑한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지능 차이 때문이다.

 

부처 눈에는 부처만,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하지 않았는가. 똑똑한 여성들은 다른 사람들도 다 자기랑 비슷한 수준일 거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한다.

 

한국에서 빨간약 먹고 야망 갖고 사는 여성들은 얼마나 똑똑하겠는가. 자연스럽게 이런 여성들 눈에는 다른 사람들도 자기만큼 똑똑해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개돼지다.

 

똑똑한 여성들은 비혼, 비출산, 야망 등 이런 걸 보고 바로 자신에게 이득이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지만 개돼지들은 이게 왜 필요한지 이해조자 못한다. 그러면 똑똑한 여성들 입장에서 얘도 나만큼 지능이 있는데 왜 이해를 못 하나 답답해지는 것이다.

 

그냥 그 똑똑한 여성들이 남들보다 똑똑해서 그렇다는 걸 깨달으면 해결되는 문제다.

남들이 자신만큼 똑똑하다고 착각할 때에는 흉자, 개돼지가 왜 이런 간단한 걸 이해 못하나 이해가 안 되고, 조금만 설명해주면 이해될 것 같은 것이다.

무엇보다 흉자와 개돼지를 존중하고 있을 것이다.

 

집어 치워라.

걔들은 바보다. 당신이 몇 년을 설명해줘도 쇠 귀에 경읽기다.

 

나는 내가 똑똑하다는 걸 깨닫고 나서 스트레스가 없어졌고, 드디어 흉자도 버릴 수 있게 되었다.

심각한 개돼지들은 이미 전부 손절했고, 그나마 빼먹을 게 있는 몇 명만 띄엄띄엄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개돼지한테 인간답게 사는 법 강의하고 있을 시간에 내가 내 인생에 더 집중하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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