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진짜 흔한 말이고 별 감흥도 없는 말 맞다. 근데 계속해서 상기시키지 않으면 금방 현실이 되는 게 포기다.
부둥부둥 인생 쉽게 살아온 한국 남성들은 실패를 해도 어라? 뭐지? '내'가 왜 안 되는 거지? 이런 사고를 한다. 원래 나는 할 수 있는데 왜 이번에는 '실수'를 한 걸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한다.
이게 꾸물척대는 거로만 보일 수 있는데 세상에 뽀록은 존재하고 뭐든 경험은 축적이다. 50번 100번 해서 성공한 후기 보면 작성자 중 대부분이 남자들이다. 여기서 여혐의 영향이 없어 보이는가? 미개한 남성들의 성공? 감히 기본 머리로 하겠는가? 여성들 자리를 빼앗아간 것이다. 여성들은 네다섯 번 만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빼앗아간 것이다.
도전만 했으면 내 건데.
자존감, 자신감 강제로 거세당한 여성들이 정신차리면 목표 달성하는 거 일도 아니다. 근데 한국 남성들이 빼앗아간 것이다. 나는 당연히 할 수 있다는 것을 기본 명제로 깔아라. 대신 지치지 않게 기한을 넉넉하게 잡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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